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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보

호주 워홀러가 알려주는 호주 워홀 와야할 사람 특징 5가지

by 알라코 :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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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이 가고 싶은데 두렵거나 내가 워홀을 가도 되는 건지 확신이 안서신다구요 ?

 

 

2년차 호주워홀러인 제가 찐 경험을 바탕으로 추린 호주 워홀 와야할 사람 특징을 알려드릴게요 

만약에 특징에 다 들어맞으신다면 적성에 맞는 겁니다 ! 

 

 

 

 

 

 

 

 

1. 지금 직장이 내 미래가 아닌 사람

지금 일하는 곳에서 높은 직급의 사람을 보았을때 미래에 그 사람처럼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 선배처럼 사는게 꿈이다 그 라이프를 나중에 살아보고싶다 한다면 , 지금의 직장이 나에게 너무나도 중요하고 나는 이 길로 쭉 갈예정이고 확신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그 직업을 이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직장을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고 나에게 그다지 중요하지않고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커리어를 워홀이라는 경험을 통해 또다른 커리어로 성장 시키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의도치않게 한국에서 좋아하던 일을 호주에서 계속해서 하게 될 수 도있습니다. 그러면 한국 그리고 호주에서의 경력까지 생기는 것이니 아예 커리어가 끊긴다고는 말 할 수 없죠.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살기 가능한 사람

 

호주에 처음 왔을 땐 가장 보편적인 집구하는 방식은 쉐어 하우스 입니다. 집값이 너무 비싸서 여러사람이 살며 나눠서 페이하는 방식이죠. 바로 모르는 사람과 같은 집을 사는 거죠. 쉽게 말하면 집의 방을 구해서 거기서 사는 겁니다. 방이 나의 공간인거죠.

 

선택지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 모르는 사람과 룸메이트가 되어서 같이 사시는 분들 , 독방인데 다른방에는 다른 분들이 사시는 분들 등 집을 렌트하지 않는 이상은 다른 사람과 살게 되는 일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렌트하면 되는거아니야? 하실텐데 만약에 호주에 가족이 있거나 아는 지인이 없는 이상은 바로 렌트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면 일한 증명, 잔고증명 , 2년동안 호주에서 거주한 기록 등 서류들이 많이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나는 다른 사람과 같이 살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라요. 

 

3. 요리 할 줄 아는 사람 

 

여기서 말하는 요리 할 줄 아는 사람은 요리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자기가 먹고 살 정도로 만들줄 아는사람, 기본적인 쌀 짓는법 계란후라이하는법 등 자기의 요리를 자기가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 입니다.

 

돈이 많다면 호주에서 외식을 맨날 하고 다녀도 되긴하지만 , 현실적으로 집값과 생활비를 쓰다보면 외식을 맨날 하기에는 부담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요리를 직접 해먹는 분들이 많은데 , 여기서 너무 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는 오시기 전에 최소 밥은 어떻게 짓는지 알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바람을 견딜 수 있는 사람 

 

호주와서 제일 처음 느낀게 바람이 많이분다 였습니다. 한강가면 바람이 엄청 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바람이 쎄고 많이 붑니다. 아무래도 바닷가 쪽은 더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머리를 예쁘게 손질하고 나가도 다 소용이 없어진답니다.

 

한강가는 것을 좋아하고 바닷가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도 그렇게 많이 스트레스 안받았던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입니다. 하지만 , 바람부는 것 때문에 바닷가와 한강같은 바람 부는 곳을 피하고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바람이 또 안좋은 요소로도 작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안에만 있으면 괜찮겠지만 호주까지 와서 안에만 있는 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

 

5. 겨울보다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 

 

호주에도 겨울이 있고 춥기도 하지만 , 겨울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족시킬 그 눈이 쌓이고 한국같은 겨울겨울한 분위기는 찾기 힘듭니다. 또한 , 바다에서 서핑을 하고 자연을 많이 즐기는 느낌이라 호주하면 여름이 생각나고 여름에 더 즐길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여름에 하는 액티비티나 여름에 있는 옷 등 여름의 바이브와 여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주의 여름을 정말 사랑하실거라는 확신을 합니다. 남의 시선 안받고 뱃살이 나와있어도 비키니를 입을 수 있고 더우면 그냥 나시만 입고 다녀도 됩니다. 여름에 더 자유로운 호주의 느낌을 더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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